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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부터 ‘코스트코 x 현대카드’ 시대, 새로운 6가지 혜택

유현욱 기자I 2019.03.29 14:47:33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오는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현대카드’ 시대가 열린다. 이에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해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혜택과 특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현대카드 M포인트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와 the Red, the Green 등 프리미엄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된다. 이렇게 쌓은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와 외식, 쇼핑, 문화·레저 등 다양한 영역의 3만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높은 포인트 적립율과 다양한 사용처를 바탕으로 현재 M포인트 이용 고객은 약 650만명에 이른다. 연간 포인트 사용률(연간 포인트 사용액/포인트 적립액) 역시 94%에 육박한다.

차를 살 계획이 있는 코스트코 고객이라면 현대카드의 차량구매 혜택에 주목해야 한다.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소속사로서 현대·기아차를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봤듯이 5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적립한 M포인트로 차량 구매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M포인트가 부족하다면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차량 구매에 활용도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M포인트를 미리 지급 받아 사용하고 36개월 안에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특히 차량 구매 결제 시 적립되는 M포인트로 10만 M포인트까지 일시 상환이 가능하고 상환 포인트 적립율도 기본 1.5%로 높아 포인트 상환 부담이 크지 않다.

◇말뿐이 아닌 손안의 ‘디지털 현대카드’

‘Digital 현대카드’를 선언하며 디지털 기업으로 근본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현대카드는 디지털 서비스 측면에서도 다른 기업들과 분명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핵심은 ‘실용성’. 현대카드는 고객이 사용하면서 그 효용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손안의 디지털’을 표방하고 있다.

‘Digital 현대카드’의 첫 서비스는 ‘락(Lock)’과 ‘리밋(Limit)’이다. ‘락’은 고객이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어 안전한 카드 생활을 돕는다. ‘리밋’은 카드의 사용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획적인 카드 사용에 도움을 준다.

신용카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가상카드번호’와 ‘페이샷(Payshot)’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가상카드번호’는 카드 정보 유출에 대비해 실제 카드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고 ‘페이샷’을 활용하면 현대카드와 제휴 맺은 16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별도의 카드 정보 입력 없이 바로 간편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많은 고객들이 한 장의 카드에 여러 장의 카드 혜택을 바꿔 담아가며 이용하는 ‘현대카드 Chameleon(카멜레온)’과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챗봇 ‘현대카드 버디(Buddy)’를 활용하고 있으며 은행 10분의1 수준의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가족, 친지 등이 해외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다른 라이프스타일 선사

대한민국 문화마케팅의 지형을 바꿨다는 평을 들을 만큼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역량은 정평이 나 있다. 세계적인 뮤지션의 내한공연 소문이 들리면 현대카드에 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팝의 전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를 필두로 ‘콜드플레이’와 ‘비욘세’, ‘에미넴’ 등 국내 음악팬들이 꿈꿔 왔던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연극과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이 같은 인기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며 모든 현대카드 소지자들에게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 입장에서는 상품에 탑재된 혜택과 함께 수시로 진행되는 문화 이벤트 할인 서비스까지 사실상 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업계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주목 받는 현대카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게 ‘현대카드 고메위크’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정해진 1주일간 플래티넘 이상 회원들에게 국내 유명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았던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회당 수만 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대표 레스토랑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플레이트부터 다른 디자인 현대카드

현재 현대카드는 파격적인 세로형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다. 일반적인 가로형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세로형 디스플레이 방식이 주류인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전면 세로형 디자인을 적용 중이다. 일부 상품에 부분적으로 세로형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전체 상품에 세로 디자인을 전면 적용한 것은 세계 최초다.

더 블랙(the Black)과 더 퍼플(the Purple) 등 프리미엄 상품들은 세로형 플레이트에 카드번호나 제휴사 로고 같은 카드정보는 뒷면에 배치하고 앞면은 고유 상품 컬러를 단색으로 강렬하게 적용했다.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인 현대카드M 계열 카드는 경쾌하고 이지적인 블루 톤을, 현대카드X 계열 카드는 블루와 가장 대비되는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디지털 시대의 힙한 감성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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