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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외교부가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고발한 총영사 A씨의 사건을 최근 형사7부(부장 손준성)에 배당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초부터 최근까지 비서 B씨에게 업무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시로 볼펜을 던지고 티슈 박스로 손등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 A씨는 B씨에게 “넌 머리가 있니 없니”·“넌 미친거야”·“죽여 살려” 등 인격모독적 발언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B씨가 A씨의 폭언을 1년 6개월간 녹음하고 상처가 난 신체 사진을 외교부 감사관실에 제출하면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 8일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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