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사업자들은 대규모 정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는데 있어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자원을 데이터센터에 통합하는데 독보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화웨이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통신 사업자들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인프라 관리 기술에 대한 클라우드 이용 모델 적용 시 확장 가능하며 최적화된 비용 효율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인텔 아키텍처(Intel® Architecture), 데이터 플레인 개발 키트(Data Plane Development Kit, DPDK) DPDK 및 오픈브이스위치(OpenvSwitch) 상에서 운용되는 화웨이의 퓨전스피어(FusionSphere)의 성능 및 보안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웨이 플랫폼의 네트워크 가상화 성능을 개선, 높은 효율성 및 관리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혹은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시 총소유비용(TCO)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쳉 옐라이(Zheng Yelai) 화웨이 IT 제품 대표는 “전세계 컴퓨팅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인 인텔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화웨이는 인텔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슨 웍스맨(Jason Waxman) 인텔 클라우드 플랫폼 그룹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글로벌 기업 간의 협력은 혁신을 촉진시켜 통신 사업자들에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인텔 기술을 활용해 개발되는 화웨이의 차세대 퓨전스피어 제품은 통신 사업자들이 고성능의 안전하고 민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