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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제21회 KB희망바자회’ 성료…“지속 가능 나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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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5.14 09:42:42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21회 KB희망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열린 ‘제21회 KB희망바자회’에서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구매 고객에게 물건을 건네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KB희망바자회는 2006년부터 21년간 이어져 온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 자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행사다. 이 행사는 매년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약 2만 2000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다. 기부 물품은 KB손보 본사 로비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가게 4개 매장에서도 동시에 판매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과 영업가족, 자회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과 함께 공정무역,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제품도 판매됐다. 또 소상공인과 미혼 부모가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임원 기부 물품과 쇼트트랙 김길리 선수의 사인 스케이트, 박은빈 배우의 기부물품 등을 전시한 특별전도 마련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모양 달고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과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담았다.

이와 함께 온라인 경매도 함께 진행됐다. 온라인 경매는 김연아, 박은빈, 김길리, 방신실, 임성진, 나경복 등 총 10명의 KB금융 모델 및 후원선수가 기부한 애장품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경매 참여를 통해 나눔에 자연스럽게 동참했다.

KB희망바자회는 지난 20년간 총 90만점의 기부 물품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해 왔으며, 약 166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만 9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의류 폐기물을 재활용해 초등학교에 벤치를 조성하는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KB희망바자회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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