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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증시 급락…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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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03.04 11:46:3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여파로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했다.

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쯤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코스피 시장의 매매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9.75포인트(8.11%) 하락한 5322.16을 기록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급등락할 때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제도다.

서킷브레이커는 단계별로 운영된다. 1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이 경우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된다. 2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 시 발동되고 20분간 거래가 중단된다. 3단계는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거래일의 모든 주식 거래가 종료된다.

이에 앞서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33포인트(8.11%) 하락한 1045.37을 기록했다.

두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24년 8월 5일 이른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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