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동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8일) 발표한 ‘2023년 기업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 1만4550개의 매출액은 320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269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줄었습니다.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50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6조6000억원(23.6%) 감소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업황 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의 여파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적 악화가 이어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운수·창고업(-15조7000억원), 건설업(-6조1000억원) 등에서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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