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됐다. 수혜대상은 고령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8가구다. 예산군청 사업공모를 통해 지원받은 1000만원은 도배·장판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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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입을 모아 “어르신들이 수리한 집을 보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활동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