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 1년 맞아 온라인으로 G7 정상회의 개최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이 참여하는 온라인 회의를 오는 24일 개최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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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열린 자민당 임원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온라인 G7 정상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정상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이번 G7 온라인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침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동맹국들의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