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서울 도시숲 아파트 ‘e편한세상 백련산’ 분양

이재길 기자I 2019.07.24 15:39:19
(사진=e편한세상 백련산)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삼호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백련산’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백련산 인근에 위치해 백련산근린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불광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카톨릭은평성모병원 등 병원이 가깝고,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연은초, 영락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충암초(사립)·중·고와 명지초(사립)·중·고 등이 가깝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과 꿈나무마을책놀이방, 구립응암정보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호재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기존 완행계획에서 급행운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가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콘센트 제어가 가능하다. 게다가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200만화소 CCTV와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도 갖췄다.

한편, e편한세상 백련산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이고, 계약은 8월 5일(월)~7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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