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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중부내륙고속도로서 또 불…'대체 언제까지..'

김민정 기자I 2018.08.20 18:01:58
BMW 승용차 화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BMW 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 관련 결함 시정을 위해 20일부터 리콜을 개시한 가운데 이날 오후 BMW 520d 차량이 주행 중 또 불이 났다.

이날 오후 4시 49분께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km 지점에서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급히 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차량은 520d 모델로 확인됐다. 다만 리콜 대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BMW코리아는 전국 6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결함 시정)을 시작했다. 리콜 대상은 2011~2016년 생산된 520d 등 42개 디젤 차종 10만 6317대다.

BMW 리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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