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돈이 돌도록 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저의 복지는 부자에게 자유를 주고 서민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민에게 자유를 주는 것은 굶어죽을 자유밖에 되지 않는다”며 “서민들에게는 빈곤탈출이 복지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끊임없이 기회를 줘서 쓰러지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서민 복지정책으로 명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