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일산역 승강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유영미 부역장 가족, KTX 안에서 당뇨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의식불명인 승객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한 박문규 여객전무 가족 등 30명을 초청했다. 코레일 우수직원 가족들은 대전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부산국립해양박물관 등을 여행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직원과 가족들에게 “평소 회사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오늘 하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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