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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3분기 영업이익 109억원…전년比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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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리 기자I 2026.10.28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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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38.7% 증가
누적 연간 매출 2098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달성
네트워크 보안 사업 세 자릿수 이상 신장
EDR·MDR·글로벌 사업 호조세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안랩(053800)이 네트워크 보안 사업 성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7% 늘었다.

안랩, 3분기 영업이익 109억원…전년比 38.7% ↑
안랩은 28일 3분기 연결 매출 795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722억 원, 영업이익 12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49억 원(23.1%), 영업이익은 31억 원(38.7%)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은 150억 원(26.2%), 영업이익은 26억 원(25.3%) 늘었다.

안랩은 올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에서도 신장세를 이어갔다. 연결기준 매출 2098억 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889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2025년 1~3분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258억 원(14.0%), 영업이익은 59억 원(47.3%)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은 259억 원(15.9%), 영업이익은 56억 원(28.1%)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올 3분기에는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또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과 MDR(관리형 탐지 및 대응) 수요가 확대되며 견고한 실적을 보였다.

안랩은 최근 AI-네이티브 보안 플랫폼 기업을 강조하며, AI를 전체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AI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안랩 AI 플러스는 안랩의 AI-네이티브 보안 전략과 방향성을 대표하는 통합 브랜드로,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보안 운영과정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아키텍처를 지향한다.

안랩 측은 “지난 분기에 이어 글로벌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달성했고, AI 기반 보안 수요 확대와 AI-네이티브 보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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