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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1998년 푸드뱅크 사업 참여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2011년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재단’을 설립하며 제과·제빵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지원과 제빵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대표적인 사업은 2012년 시작한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이다.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약 3077명에게 5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내 꿈은 파티시에’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베이킹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에게 제과·제빵 기술과 직업훈련 기회를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장애인의 자립과 진로 개발을 돕고 있다.
취약계층의 먹거리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국 푸드뱅크에 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한편 배송용 냉동탑차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총 10대의 배송 차량을 전달했다.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해 총 20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성을 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카페 운영을 지원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에도 누적 30억원을 후원하며 기술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공헌을 통해 축적한 상생의 가치는 글로벌 사업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파리바게뜨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며 K-베이커리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으로 진출해 현재 15개국에서 약 750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3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주요 상권을 넘어 플로리다와 하와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북미와 중남미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공장 생산 인프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는 할랄 인증 생산센터를 구축해 동남아뿐 아니라 중동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현지에 진출해 글로벌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매장과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앞으로도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현지 생산 인프라와 맞춤형 사업 모델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빵을 나누는 것을 넘어 제과·제빵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과 직업교육,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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