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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안전통제단은 참가국 정상을 비롯해 대표단의 신변 안전은 물론 정상회의장과 숙소, 공항 등 행사 전반의 인적·물적·지리적 요소에 대한 완벽한 안전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경호안전통제단은 2000년 ASEM을 시작으로 제13차 APEC 정상회의(2005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09년, 2014년, 2019년), G20 정상회의(2010년), 핵안보정상회의(2012년), 평창 동계올림픽(2018년),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2023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2025년) 등 다수의 다자간 정상회의 경호안전 임무를 수행했다.
경호안전통제단은 경호처 경호안전기획조정실을 필두로 △경호작전본부 △군작전본부 △경찰작전본부 △소방작전본부 △테러정보지원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돼 빈틈없는 경호작전을 수행하고, 다자간 국제행사의 품위와 안전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경호안전통제단은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서울 사대문 안 도심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정상 절대안전’ 확보와 더불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교통 통제 최소화 및 탄력적 운영 △행사장 주변 우회도로 사전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그동안 수많은 다자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경호 노하우와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K-경호’를 선보일 것”이라며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구현함으로써 절제된 통제 속에 완벽한 경호안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조화시키고,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인 국가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