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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근절”…대한건설협회, 대형 건설사 CEO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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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5.10.22 14:21:15

삼성물산 등 12개 건설사 대표 참석
중대재해 근절 위한 업계 의지 확인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대한건설협회와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시도회장들,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 등이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열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12개 건설사 대표이사와 협회 16개 시도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 중인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의 동참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건설현장 사고 방지를 위해 대중소 건설기업들이 해야 할 과제와 동시에 선행돼야 할 문제들을 폭 넓게 듣고 건설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형사는 건설현장 안전확보 여건 조성을 위해 장기계속공사 공기연장 간접비 지급, 설계단계부터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설안전특별법 등 다수 법령에 의한 과징금 현실화·일원화를 요청했다. 시도회장들은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중소현장에 대한 안전지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간 대한건설협회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전국 순회 안전특별교육 △건설안전 대국민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의 노력을 강력히 전달하기도 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건설업계 대표가 출석해 업계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를 적극 설득하고 건설산업이 ‘안전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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