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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14일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명이 됐다.
금천구 13번 환자는 20세 남성으로 시흥1동에서 홀로 거주하며 가산동 소재 업체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이태원 소재 ‘킹클럽’을 방문했다. 킹클럽은 용인 66번 확진자가 같은 날 0시부터 오전 3시30분까지 머물렀다.
금천구 13번 확진자는 클럽 방문 직후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지난 13일 오후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확진환자 이송 후 방역팀을 급파해 시흥1동 거주지 주변 일대를 집중방역하고, 확진자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금천구에서는 지난 3월29일 만민중앙교회 관련 9~12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46일 만에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1~12번 확진자는 완치해 퇴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집단감염 사태가 다시 붉어진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발표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72명이다. 서울을 포함해 경기 25명, 인천 18명, 충북 8명 등 전국에서 총 132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검사자는 2만143명에 달한다.
서울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714명이다. 확진자 중 146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56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날에 이어 사망자 1명이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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