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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여성청결제 '멜라진' 출시

강경훈 기자I 2018.06.11 15:30:59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부광약품(003000)은 여성청결제 멜라진(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페인 유명 제약사 페레(Ferrer)사 제품으로 티트리오일이 주성분이다. 색소와 파라벤이 들지 않아 민감한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의사가 권해주는 여성 청결제로 알려져 있다.

티트리오일은 항진균,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작용을 비롯해 데오드란트 효과까지 있다. 멜라진은 국내 유일 티트리오일이 주성분으로 들어간 겔타입 여성청결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냉이 많아지거나 생리전후, 생리 중을 비롯해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 이용이 늘어나면서 여성청결제를 찾는 여성이 늘고 있다”며 “국내 유일 티트리 오일 주성분 여성청결제로 자극 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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