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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7일) ‘DailyMail.com’은 유튜브에 ‘당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소중한 순간(This is such a precious moment Turn on your soun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반에는 ‘아이가 귀에 보청기를 끼고 나서 엄마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엄마의 “안녕”이라는 목소리에 아이는 이내 울먹이기 시작한다.
아이의 표정을 보던 엄마는 “너가 그런 표정 짓는 걸 처음 본다”며 “너(아이)도 지금 울컥하니? 나도 (아이의 표정을 보고 있으니까) 울 것 같다”며 같이 울먹거렸다. 그러자 아이는 엄마를 울리지 않으려는지 중간 미소를 보냈다. 엄마는 아이에게 “사랑스럽다(Sweet)”며 “사랑해(I Love You)”라고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아이는 다시 울먹였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라며 “울어버렸네요”(닉네임 헤**), “보는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닉네임 깜*) 같은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