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오르며 전주 하락분 일부 만회를 시도 중이다.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상승한 432달러에서 출발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 차기 정부 수혜와 중국에서의 완전자율주행(FSD) 진척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며 지난 한달사이 24% 넘는 주가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전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후 시장의 투심이 위축되며 차익실현매물이 나와와 지난 5거래일간 4% 이상 하락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일 장중 417달러대까지 밀리며 420달러를 이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