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조민정 기자] “내년 업계 공급측면에서 중국 메모리 업체의 레거시 제품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공급 업체의 선단공정 전환은 D램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 예상된다. 클린룸 제약 속에서 선단 공정 비중 확대는 증설보다는 기존라인 공정전환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전환 과정을 감안하면 2025년 공급 빗그로쓰(bit growth)는 어느 정도 제한적 일 것. D램은 HBM으로의 생산 집중으로 선단공정 기반 컨벤셔널 생산 빗그로쓰가 제약될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고 낸드는 다운턴 동안 이어진 설비투자(CAPEX) 제한으로 2024년엔 가동률 상승으로 증가했지만 2025년엔 추가적인 가동 상승여력 없어서 공급 증가폭의 둔화현상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00593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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