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수익성은 감소했다. AI와 게임 사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존 사업 역량 강화 등으로 발생한 광고비·지급수수료·인건비 등의 판관비가 증가했고, 포털 사업의 외부 환경 악화 지속에 영향을 받았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는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올 초 사업 구조 개편을 마친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AI 휴먼 서비스는 국내외 빅테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키워나갈 계획이며 기존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AI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를 준비 중이고 북미와 남미로 서비스를 확장한 게임 사업과 체질 개선을 한 포털 사업 역시 사업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