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휘닉스 평창은 오는 11월 말까지 투숙객에게 오대산 월정사 입장권과 왕복 셔틀 버스, 선재길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휘닉스 평창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상품 5종 중 하나를 구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정사 왕복 셔틀버스는 9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평일에 매일 1회 운행한다. 오후 1시 휘닉스 평창을 출발해 오후 4시 오대산에서 돌아오는 일정이다. 당일 체크아웃 고객을 위해 돌아올 때는 진부역에서도 하차 가능하다. 토요일에는 '선재길 명상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투어버스로 운영된다. 불교계 명사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자현 스님의 선불교 명상, 향산 스님의 유식관법 명상, 중앙승가대학교 손강숙 교수의 '위빠사나 명상', 한국불교학회 백도수 회장의 'MBSR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상 투어버스는 9월17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 출발한다. (사진=휘닉스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