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서울 일부 매장의 물류배송 트럭을 친환경 전기배송차량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가능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전기배송차량 도입은 국내 및 세계 스타벅스 최초이다.
스타벅스는 물류 배송차량을 이용해 원부재료, 소모품을 비롯해 푸드와 MD 상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반 물품을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에서 전국 1,600여개 매장으로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향후 범위를 넓혀 전국 단위로 전기배송차량 운영을 순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