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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이날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다. 오전 서울 송파와 구로를 오가며 박 후보 유세에 동행했다.
홍 의원은 “K-행정의 주역, 서울은 박영선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표결을 마치고, 송파구 박영선후보 선대본부 발대식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아침에 재난지원금 신청을 하면 오후에 받을 수 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이렇게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도 1,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때는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과 같은 아침신청-오후지급 행정 시스템은 바로 박영선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박 후보 선거운동에 동행한 홍 의원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재차 글을 올려 “오전 내내 서울 송파와 구로를 오갔다. 이제 부산으로 간다”면서 “간절하고 겸손하게 국민들 찾아뵙겠다. 제가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2009년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