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소아암 가정에 '본죽 상품권' 300만원 기부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본아이에프는 한빛사랑후원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 가정에 상품권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23일 소아암 환아 가정을 위한 본죽 상품권 300만원을 한빛사랑후원회에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배선길 한빛사랑후원회 관리위원, 송민정 한빛사랑후원회 국장.(사진=본아이에프 제공)

본아이에프의 상품권 기부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소아암 환아 보호자들의 식사를 챙겨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392개 가정에 총 1750만원에 해당하는 3500장의 상품권을 소아암 환아 가정에 전달했다. 상품권은 본죽을 포함한 본도시락, 본설렁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앞으로도 항상 곁에서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