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4일 코넥스 시장에서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0개로 집계됐다.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고 115개 종목만 거래가 성사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7개, 하락한 종목은 58개, 보합은 15개로 조사됐다. 데카시스템, 수프로, 피엠디아카데미, 제이에스피브이, 에이월알폼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크로넥스, 엠앤씨생명과학, 앙츠, 굿센 등 7개 종목은 하한가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30억3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억6000만원 증가했고 거래량은 31만9000주로 4만주가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0억950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카이노스메드(3억7020만원), 선바이오(2억27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3460만원, 6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3700만원, 3억600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567억원으로 464억원이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8103억9000만원), 노브메타파마(7097억6000만원), 지노믹트리(3879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