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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7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신창용(23)이 차세대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클래식 기획사 스톰프뮤직은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 연주 등 보다 다양한 범위에 클래식 활동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창용은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이후 예원학교과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했으며 도미, 커티스 음대 장학생 졸업 및 줄리어드 음대 전액장학 입학, 현재는 석사과정 중이다. 그는 일찍이 이화경향 콩쿠르, 음연 콩쿠르,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수리음악콩쿠르, 삼익콩쿠르, CBS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클래식계 주목을 받아왔다.
2010년 미국 이스트만 영 피아노 국제 콩쿠르 3위와 특별상을 시작으로 2016년 힐튼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센다이 국제 콩쿠르 5위, 프랑스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 국제 경연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는 ‘극도의 맹렬함과 녹는 듯한 섬세함을 주고 받으며, 각각의 대조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올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센다이필하모닉, 로체스터필하모닉, 힐튼헤드심포니, 부천필하모닉, 대전시향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국제적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엔 Steinway & Sons와 첫 음반 작업을 마쳤고 2018년 1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교향악축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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