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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문제 해결 적임자" 김병욱, 분당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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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5.11 15:28:54

5.7만세대 가입한 분당재건축연합회로부터 지지선언
재정비 물량동결 해제 위한 광역 이주 마스터플랜과
3조원 규모 재정지원 약속 등에 대한 감사 의미 담아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분당재건축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분당재건축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김병욱 캠프)
지난 9일 김 후보를 만나 감사패를 전달한 최우식 분당재건축연합회장은 “김 후보께서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해제와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하신 것은 분당 재건축의 새로운 길을 여는 중대한 결단”이라며 “그동안 물량제한 조치로 사업 지정조차 받지 못했던 답답한 상황을 중앙정부와의 협의로 풀어낼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후보”라고 밝혔다.

앞서 김병욱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분당신도시 재정비 물량 동결 배경이 된 ‘이주대책 미비’를 해결할 방안으로 ‘광역 이주 마스터플랜’을 제시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또 재건축·재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2040년까지 3조원 규모 지원도 약속했다.

이런 공약에 감사패를 전한 최 회장은 “어려움을 돌파해 낸 뚝심과 강력한 추진력에 분당 5만 7000세대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재차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김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을 되짚기도 했다.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통과 당시 정치권에서는 수도권 특혜 시비와 비수도권과 형평성 문제로 마찰이 발생했다. 이에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 후보는 법안 적용 대상을 1기 신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확대하면서 출구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분당지역 아파트에 부식된 배관과 갈라진 외벽 등 열악한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재건축이 ‘주민 생존권’임을 적극 어필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재건축·재개발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밀고 시장이 앞장서는 힘 있는 행정으로 이주 걱정 없이 내 집이 새집이 되는 성남을 만들겠다”라며 “당선 즉시 정비사업 전문가, 변호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시장 직속으로 편재해 시장이 직접 재건축 현안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분당재건축연합회는 분당 지역 재건축 대상 총 7만 1000세대(단독주택 세대 포함) 중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 등을 제외한 63개 단지, 5만 7000세대가 가입돼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주민 대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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