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CEO 연임 안건에 대해 일반 결의가 아닌 특별 결의 등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단독 후보를 추천해 사실상 연임을 결정했다. 일반 결의는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25%)·출석 주식의 과반(50%)만 넘기면 되지만, 특별 결의는 출석 주식의 3분의 2 이상 동의해야 안건을 통과시킬 수 있다. 주주총회 의결 요건이 강화될 경우 기관투자자와 주요 주주의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사외이사 3년 단임제 도입 등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사외이사 단임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 뭐가 더 효과적인지 논의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주요 금융지주의 대주주인 국민연금의 활용과 관련해선 “저희가 고민할 수 있는, 검토할 수 있는 것은 다 열어놓고 이 안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다 짚어본 뒤 종합적인 방안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다양한 전문가 의견, 해외 사례, 금감원 실태조사 점검 결과 등을 기초로 해서 3월 말까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금융권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최대한 법제화·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번 TF가 특정 사안이나 금융사를 겨냥한 조치는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TF는 특정 사안이나 케이스에 맞춰 하는 건 아니다”라며 “대신 (개선안의)시행 시점과 무관하게 이 자체가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이며 앞으로 지켜야 할 기준인 만큼 굉장히 많은 (정책) 신호를 보내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지인에 맡긴 아이 사라졌다…7년 만에 밝혀진 진실[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00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