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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관계자는 “신임 CPO는 앱의 전반적인 사용성과 품질 향상, 고객 경험 전략을 책임지고 추진하게 될 예정”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진단과 개선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백 CPO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 ‘미투데이’ 초기 멤버로 참여했고, 이후 네이버 ‘밴드’ 개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 스타트업 ‘나우버스킹’을 창업해 줄서기·대기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을 선보였고, 2021년부터는 토스플레이스에 합류해 적립·고객관계관리(CRM)·토스오더 등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배민은 백 CPO 선임을 계기로 앱 전반의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전개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돕는 테이블오더나 주문 솔루션 등 신규 서비스 역시 백 CPO 주도 아래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 3월 김범석 대표가 ‘배민 2.0’을 선언하며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상태다. 슬로건을 ‘세상 모든 것이 식지 않도록’으로 바꾸고, 식문화 전반의 혁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조직 전략을 재편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