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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신임 CPO에 토스플레이스 출신 백인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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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9.10 14:28:53

“앱 전반의 고객 경험·전략 설계”
미투데이·토스 거친 서비스 전문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고제품책임자(CPO)로 백인범 전 토스플레이스 프로덕트오너(PO)를 선임했다.

백인범 우아한형제들 신임 CPO (사진=토스플레이스 홈페이지 갈무리)
10일 업계에 따르면 백 CPO는 앞으로 배민 앱의 사용성 개선과 품질 향상, 고객 경험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배민 관계자는 “신임 CPO는 앱의 전반적인 사용성과 품질 향상, 고객 경험 전략을 책임지고 추진하게 될 예정”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진단과 개선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백 CPO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 ‘미투데이’ 초기 멤버로 참여했고, 이후 네이버 ‘밴드’ 개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 스타트업 ‘나우버스킹’을 창업해 줄서기·대기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을 선보였고, 2021년부터는 토스플레이스에 합류해 적립·고객관계관리(CRM)·토스오더 등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배민은 백 CPO 선임을 계기로 앱 전반의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전개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돕는 테이블오더나 주문 솔루션 등 신규 서비스 역시 백 CPO 주도 아래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 3월 김범석 대표가 ‘배민 2.0’을 선언하며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상태다. 슬로건을 ‘세상 모든 것이 식지 않도록’으로 바꾸고, 식문화 전반의 혁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조직 전략을 재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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