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외는 8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함께 싱가포르 국립식물원(보타닉가든)에서 열린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 웡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기념해 새로 배양된 난초를 ‘윤석열-김건희 난(蘭)’이라고 이름 붙였다.
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을 찾는 국빈을 예우하기 위해 새로 배양한 난초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관례가 있는데 한국 대통령 이름이 붙는 건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나 배우 배용준·권상우도 자신이 이름을 딴 난초 명명식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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