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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펫,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개장전 15%↑

정지나 기자I 2024.02.26 22:44:4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애완동물 사료 업체 프레시펫(FRPT)이 4분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하며 2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프레시펫의 주가는 15.65% 상승한 106.41달러를 기록하며 약 2년만에 100달러를 넘어섰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프레시펫은 4분기 1566만달러(주당 3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59만달러(주당 6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팻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프레시펫의 주당순이익(EPS)을 7센트로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억6580만달러에서 2억1540만달러로 증가하며 팩트셋 예상치 2억460만달러를 넘어섰다.

프레시팻은 올해 연간 매출이 월가 예상치 9억4550만달러보다 높은 9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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