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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원내 10석' 목표 시동…천하람엔 경기남부 출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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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9.23 15: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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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연말 총선기획단 출범
천하람에 결단 재압박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차기 총선에서 10석 당선을 목표로 하는 총선 계획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차기 총선에서 10석 당선을 목표로 하는 총선 계획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차기 총선에서 10석 확보를 목표로 제시하고 총선 준비에 일찍이 착수한다. 천하람 원내대표에게는 경기 남부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차기 국회, 개혁신당 10석 목표에 인력과 예산, 정책 역량을 맞추겠다”며 “가능성 있는 지역을 일찍 정하고, 현역 의원과 당의 전략에 따라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에게 조직·정책·홍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목표로 올해 말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부터 후보군을 확보해 기획단 출범 즉시 실무에 착수하겠다”고 했따.

앞서 비대위는 경기 남부를 차기 총선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지역구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주영 의원이 경기 수원정 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천 원내대표에도 순천을 떠나 경기 남부에 출마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개인의 정치적 서사도 당이 존속하고 성장해야 이어갈 수 있다”며 “지금은 각자의 계획을 당의 전략에 맞추고, 함께 승부할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천 원내대표의 순천 지역 활동을 살펴볼 방침이다. 천 원내대표가 순천에서 벌인 지역 활동을 수치화한 자료로 제출받아 객관적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조강특위 판단은 당의 결정인 만큼 (천 원내대표가) 납득하고 수긍해야 할 것”이라며 “그마저도 수긍하지 않는다면 앞서 발표한 것처럼 당헌·당규에 따라 조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오는 9월 말 임기가 끝나는 전국 시도당을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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