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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청년 기술창업 무대 열어…AI·바이오 등 19개 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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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I 2025.10.22 14:20:22
지난해 11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개최한 ‘제8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한국폴리텍대학은 22일 성남캠퍼스에서 ‘제9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술 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폴리텍 리그 12팀과 하이스쿨 리그 7팀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어 △쇼핑몰 업무 자동화 플랫폼 △반려묘 행동 분석 급식 시스템 △감정 분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창업 아이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팀은 서류심사 이후 창업 특강, 전문가 멘토링, 예선 발표를 거치며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했다. 지난 8월에는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 발표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본선 심사는 내부 및 산업계 전문가 4인이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3팀(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금상 4팀(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은상 6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창업진흥원장상), 동상 6팀 등 총 19개 팀이 선정된다. 수상팀에는 총 1640만원 규모의 창업 지원금이 주어진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전시킨 기술 창업 아이템은 현장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폴리텍대학이 청년 창업 인재 발굴과 육성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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