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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픽스애드 대표는 “매출은 방문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외국인에게 보여주는 광고는 효과가 없다. 검색되고, 신뢰받고, 매장까지 찾아오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픽스애드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플랫폼인 구글을 기반으로 다국어 키워드 설정, GBP(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등록 등 구글맵 기반 노출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샤오홍슈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하는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을 섭외해 리얼 후기 콘텐츠를 자체 제작을 통해 신뢰도와 전환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명동, 강남, 홍대 등은 단순한 유동 인구 중심지가 아니라, 외국인 고객의 ‘행동 경로’를 이해하고 이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며 “픽스애드는 광고주 매장의 특성과 타깃에 최적화된 전략 설계를 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픽스애드는 광고주에게 월 단위 유입 분석 리포트를 제공, 광고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