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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전력 中企 해외전시회 참가 참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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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5.03.10 21:06:00

산업부·전기협회, K-그리드 지원사업
기관별 사업 올해부터 통합 연계 추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가 올 한해 100여 전력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및 수출촉진회 참가를 지원한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가운데)이 올 1월15일 경기도 안산 (전력)차단기 제조 중소기업 비츠로이엠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전기협회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와 함께 이곳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부는 11일 올해 K-그리드(전력망) 해외전시·수출촉진회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전력기자재 수출은 글로벌 수요 확대와 맞물려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20년 72억달러이던 수출액은 4년이 지난 지난해 116억달러까지 늘었다. 정부도 호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2030년 15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글로벌 진출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지금껏 산업부와 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이 개별적으로 전력 중소기업의 해외전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시너지를 꾀한다.

올 5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수출촉진회 참가 지원을 시작으로, 6월 미국 시카고 수출촉진회와 7월 ‘일렉스 베트남 2025’, 9월 ‘일렉트릭 앤드 파워 인도네시아’와 ‘웨텍스&두바이 솔라 쇼 2025’, 11월 스페인 발바오의 ‘2025 엔리트(Enlit) 유럽’에 등 6개 행사에 총 10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일렉스 베트남 2025’에 50개사, 나머지 행사에 각 10개사씩 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기업은 전기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최연우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주요국 중 가장 안정적인 그리드를 구축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시 지원뿐 아니라 정보·인증·법률·금융을 아우르는 수출 지원체계를 획립해 해외 네트워크가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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