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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기자재 수출은 글로벌 수요 확대와 맞물려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20년 72억달러이던 수출액은 4년이 지난 지난해 116억달러까지 늘었다. 정부도 호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2030년 15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글로벌 진출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지금껏 산업부와 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이 개별적으로 전력 중소기업의 해외전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시너지를 꾀한다.
올 5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수출촉진회 참가 지원을 시작으로, 6월 미국 시카고 수출촉진회와 7월 ‘일렉스 베트남 2025’, 9월 ‘일렉트릭 앤드 파워 인도네시아’와 ‘웨텍스&두바이 솔라 쇼 2025’, 11월 스페인 발바오의 ‘2025 엔리트(Enlit) 유럽’에 등 6개 행사에 총 10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 ‘일렉스 베트남 2025’에 50개사, 나머지 행사에 각 10개사씩 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기업은 전기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최연우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주요국 중 가장 안정적인 그리드를 구축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시 지원뿐 아니라 정보·인증·법률·금융을 아우르는 수출 지원체계를 획립해 해외 네트워크가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