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농업인의 날' 맞아 청와대서 '대한민국 쌀' 특별방송

박민 기자I 2020.11.10 17:31:49


공영쇼핑_대한민국쌀-이미지
[이데일리 박민 기자] 공영쇼핑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사랑채에서 ‘대한민국 쌀’을 생중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사의 기반이 되는 흙의 한자어(土)를 분해하면 ‘十’(10)과 ‘一’(1)로서 숫자 11을 상징해 11월 11일로 정해졌다.

대한민국 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획한 특별 한정 생산품이다. 전국 팔도의 대표 쌀을 엄선해 동일비율로 블렌딩한 쌀이다. 경기 해들·강원 오대·경북 일품·경남 영호진미·충북 참드림·충남 삼광·전북 신동진·전남 새일미까지 8개 지역 대표 쌀들로 특별 구성했다.

각 대표 쌀들의 장점을 한데 모아 단맛이 도는 고소함에 찰진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품종 쌀들의 특별한 밥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공영쇼핑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상품으로 5kg(1kg*5개)을 1만9900원(자동주문할인 적용 시)에 판매한다.

대한민국 쌀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시식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미소곡간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영쇼핑은 대한민국 쌀 이외에도 대왕님표 여주쌀, 농협 꿀고구마, 천일염+영양고춧가루, 삼광미, 귤로장생(황금향+감귤) 등도 판매한다. 모두 올해 수확한 햇 농산물로 특집방송에 걸맞게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고 추가구성, ARS 할인 등 실속있는 혜택을 더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이번 특별판매방송을 통해 뛰어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민들의 정성과 땀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형태의 방송을 꾸준히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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