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평창동게올림픽 지원협약…8천만원 성금 전달

권소현 기자I 2018.01.18 18:26:03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건설업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성금도 전달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설업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일 건설 유관 단체장들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숭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장. [사진=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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