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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흡연자들이 기존 밀폐형 흡연부스에서는 자신의 담배연기를 다시 들이마셔 건강을 더 해쳐 이용하기가 꺼려진다는 지적에 따라 옆면과 후면의 벽면을 없애고 2m 높이의 칸막이로 구분해 담배연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당역 7번 출구와 강남역 9번 출구에 금연벨을 설치했다. 담배를 피는 시민을 발견하고 누르면 금연구역 안내와 흡연금지를 권고하는 방송이 나온다. 30분 마다 금연안내 경고음도 들을 수 있다.
구는 간접흡연의 불편을 호소하는 비흡연자들과 금연정책 확대로 갈 곳 없는 흡연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흡연부스와 금연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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