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산천연가스발전소의 온배수를 친환경 첨단빌딩양식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3일 대한상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수산종묘배양장을 준공한 보령화력발전소는 이달 3일에는 점농어 종란 240만미를 입식했다. 이 가운데 20만미의 치어는 내년 3월 방류된다.
보령화력은 앞으로 넙치, 대하, 전복 등 연간 70만미의 종묘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70만미의 종묘를 생산하면 발전소 인근해역 어가의 치어구입 비용은 약 2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측됐다.
남제주화력발전소는 온배수열을 상업목적의 시설원예에 활용한 데 이어, 추가로 양식장(유수식)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제주화력은 오는 17일 돌돔 5만미를 입식할 예정이다. 시간당 500톤의 온배수를 공급, 내년 4월부터는 양식 돌돔을 출하한다는 목표다.
한편, 부산천연가스발전소 온배수의 양식장 활용사업은 산업부 관련기관인 부산천연가스발전소와 해수부 관련기관인 해양수산개발원,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참여하는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산업부 측은 “기존 배관을 통한 열공급방식과 달리, 열저장장치를 통해 온배수열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발전소 인근에 한정된 온배수의 활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여기관들은 오는 20일까지 사업 착수를 위한 전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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