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개최

이성기 기자I 2015.11.02 16:31:38
△신종백(왼쪽 네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새마을금고 홍보모델 유호정(왼쪽 다섯번째)씨가 2일 서울 삼성동 본부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6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은 나눔의 마음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情)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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