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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재난 피해 기록물의 ‘보존 골든타임’인 48시간 내 손상 기록물을 신속히 소독하기 위한 대체 기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방사선 이용 기록물 보존 연구 △소독처리 장비 개발 및 실증 △원자력 역사 기록물 보존·복원 및 전문가 양성 △시설·장비 공동 활용 △상호협의체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기록원은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수침 피해를 입은 기록물의 응급 복구 과정에서 곰팡이 확산 방지 기술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그간 문화재 소독에 쓰이던 훈증제 메틸브로마이드가 인체 유해성과 환경 문제로 2018년부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방사선 기반 소독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