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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조사·불복 관련 최신 주요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광장 마빈 변호사(변호사시험 12회)가 최근 대두된 관세법령 및 원산지 쟁점 등 최신 이슈뿐만 아니라, 세관조사와 불복으로 이어진 중요 사례들을 분야별로 공유했다. 마빈 변호사는 관세법인에서 수입통관·자문 관세사로 활동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2부에서는 광장 조재웅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가 ‘외환검사·외환조사 실무와 대응 전략’을 다뤘다. 발표 서두에 ‘세금 없는 곳에도 세관 조사가 있다’는 멘트로 외환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재웅 변호사는 관세청(서울세관·인천세관) 근무 경험을 적극 살려서 무역 담당자가 외환분야 리스크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효율적 경영까지 도모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3부는 광장 신승학 전문위원이 ‘2025년 관세행정 운영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관세청은 물론 본부·일선 세관, 법무법인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 온 신승학 전문위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기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관세조사, 범칙조사 부문 현안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