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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고 20대 남성 피해자를 지켜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남성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 남성의 동료 남성 역시 보름 전쯤 같은 장소에서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체포 당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현재는 석방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