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미국의 렌터카 전문기업 허츠 글로벌(HTZ)이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오전 8시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허츠 글로벌 주가는 전일보다 4.59% 하락한 7.28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허츠 글로벌에 대해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이 아직 많은 부정적 요소들이 남아있는 가운데 해당 이슈가 주가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를 반영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내려 잡았다.
허츠 글로벌은 올해들어 25%넘는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