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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이어 “오롯이 ‘정의와 상식’을 기준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검사의 직업적 긍지임을 늘 기억하고 국민을 위해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임검사 임관식엔 법무관 출신 및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법복 입혀주기, 임명장 전수, 검사 선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는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바른 검사가 되겠다는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고 검찰을 떠날 때까지 초심을 간직해 달라“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