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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아 측에 따르면 라비던스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은 클래식, 국악, 뮤지컬,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됐다.
크레디아 관계자는 “이들의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밀접한 시스템으로 이들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미니 앨범과 단독콘서트를 통해 라비던스만의 특별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크레디아에는 현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양인모, 첼리스트 홍진호 등이 소속돼 있다. 공연기획사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해외 거장 연주자, 그리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도 주최·주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