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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TV제품 A/S 무상 2년으로 연장

양희동 기자I 2020.05.13 16:49:24
대우루컴즈의 65인치 울트라HD 스마트 TV(T6503TU IPS HDR). (사진=대우루컴즈)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우루컴즈는 자사 TV 제품 4종에 대해 이달 구매한 제품부터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65인치 1종(T6503TU IPS HDR) △55인치 2종(T5502TU IPS HDR, T55DBBZ1TU) △43인치 1종(T4306TU IPS HDR) 등이다. 이들 모두 울트라HD 스마트 TV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또 대우루컴즈에서 처음으로 LG IPS 패널을 채용한 제품(T55DBBZ1TU 제외)이기도 하다.

특히 65인치 제품은 우수한 패널과 스마트 기능, 합리적인 가격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며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인증한 ‘2020 대한민국혁신상품’ 1위 이노스타, ‘대한민국친환경상품’ 1위 그린스타 인증을 받았다.

대우루컴즈는 전국 145개 서비스 지정점, 서비스 인력 약 3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방문 출장 A/S를 지원하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받았고 A/S 2년 무상을 진행하는 4종의 TV는 품질인증(Q마크)를 획득했다.

대우루컴즈는 A/S 2년 무상보증 진행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제품 구입 후 관련 내용을 포토상품평으로 남기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 2매를 모바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A/S 1년 보증으로는 대우루컴즈의 서비스적 측면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충분히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판단으로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2년 보증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무상 A/S 연장 제품 라인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루컴즈는 옛 대우전자의 모니터 사업부에서 분사해 대우컴퓨터와 합병을 통해 만들어진 회사다. 국내에선 컴퓨터와 모니터,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공공 및 민간에 개발, 유통하고 있다. 앞서 대우루컴즈는 55인치 스마트 UHD TV ‘T55DBBZ1TU’ 모델에 대해 구매 후 48시간 내 무상 반품이 가능한 ‘홈컴즈’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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