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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너스, 구세군 두리홈에 희망나눔프로젝트 기부 진행

박한나 기자I 2018.12.20 16:00:4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스타트업 혁신기업 커너스(CONUS)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기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커너스는 지난 16일 구세군 두리홈을 방문해 미혼모가정 아이들의 이유식과 간식, 두리홈 직원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커너스는 자사 브랜드인 ‘프롬블랙’을 통해 도시재생지역의 장인들과 함께 제품을 기획·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매년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커너스 관계자는 “지역 내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서 해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과 사회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커너스는 도시재생 혁신 프로젝트와 더불어 매년 스타트업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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